우선은 회로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수식없이 말로만 설명을 드리려합니다. 이것만 읽어도 독자는 회로이론을

어떻게 공부하면 되겠구나하는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기공학과 전자공학의 기초가되는 학문인

회로이론에도 기본이 되는 이론은 존재합니다. 그것은 옴의 법칙과 키르히호프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저항과

건전지 만으로 구성된 여러가지 형태의 전기회로를 계산하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가능해지면 저항을

인덕터나 캐패시터로 바꿔볼 것입니다. 선형연산자를 사용하면 인덕터나 캐패시터를 저항과 똑같이 취급하여

계산할수있다는 것이 회로이론의 핵심적인 내용이자 결론입니다. 즉 인덕터의 경우 인덕턴스를 L이라하면 L에

선형연산자 p를 곱한 Lp와, 캐패시터의 경우는 캐패시턴스를 C라하면 C에 선형연산자 p를 곱하고 역수를 취한 1/Cp

가 저항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선형연산자 p가 미분연산자 d/dt와 같고 1/p는 적분연산자

∫ dt와 같다는 것이며, 따라서 회로에 저항만 있는 경우는 키르히호프의 법칙을 적용했을때 전압과 전류의 관계가

단순한 멱급수로 표시되는것에 반해 회로에 인덕터와 캐패시터가 포함되면 전압과 전류의 관계식이 미분방정식으로

표시되게 됩니다. 결국 상미분방정식을 푸는 수학문제로 귀결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상미분방정식을 푸는것이 매우

귀찮기 때문에 상미분방정식을 대수방정식과 같이 풀어내기 위해 라플라스 변환과 같은 내용들이 도입되게 되며,

입력과 출력에만 관심을 두었을때 쉽게 해석을 하기위해 테브난의 정리나 노턴의 정리같은 것들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입력에 사인파를 공급하였을때 출력을 쉽게 계산하기위해 페이져같은 내용들이 나오지만 이쪽분야는 어떻게

보면 회로이론의 응용쪽으로 봐야 할것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회로이론에 대한 설명을 인덕터나 캐패시터 회로에

키르히호프의 법칙을 적용하여 상미분방정식으로 표시하고 그것을 풀어 해를 구하는데까지만 진행하려합니다.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면 그밖에 다른 내용들은 약간의 독학으로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